경남 밀양시가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24개 문화도시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결과이며, '햇살문화캠퍼스'의 역할이 특히 두드러졌습니다.
밀양시는 2021년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 밀양'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폐교된 밀양대학교 부지를 '햇살문화캠퍼스'로 재탄생시켜 지역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한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밀양대 페스타'를 개최하고, 도심 빈 공간을 문화적으로 재생하며, 예술인 아트마켓 운영, 햇살문화 브랜드 구축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밀양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개최된 제4회 밀양대 페스타에는 시민 3만 명이 방문했으며, '햇살문화캠퍼스' 내 '복합문화공간 열두 달'은 두 달 동안 14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외에도, 문화도시로서의 비전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밀양시의 노력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