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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디자인 기술: 괄호가 늘어난 '크로스' 차종

by raonj67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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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다양한 자동차에 '크로스'라는 명칭이 붙고 있습니다. 「도요타 야 리스크 로스」, 「미쓰비시 이클립스 크로스」, 「VW T 크로스」 등이 대표적인데, 이런 트렌드는 미쓰비시의 경차 "ek X"나 '스즈키 크로스비'와 같이 다양한 차종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눈에 띄는 새로운 크로스 모델 중 하나가 '도요타 카로라 크로스'입니다.

 

디자인 컨셉과 외관의 특징: 어번 액티브 스타일링

'카로라 크로스'는 디자인 컨셉으로 '어번 액티브'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도시적이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살려내고 있으며, 특히 대중적인 크로스 모델 중에서는 특유의 와일드한 스타일링이 돋보입니다. 프런트 그릴과 바디의 색상 차이, 다이렉트 루프레일 등의 디테일은 가식적인 면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크로스의 크기와 성능: 전체 길이 4490mm의 카로라 크로스

카로라 크로스는 카로라 스포츠, 세단, 투어링보다 큰 차량으로, 전체 길이 4490mm, 전체 폭 1825mm, 전체 높이 1620mm입니다. 또한, 휠베이스는 2640mm로 스포츠, 세단, 투어링과 동일합니다. 이 크기로 미쓰비시의 경차 "ek X"와 같은 경쟁 모델에 대항하고자 하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다양한 파워 트레인 옵션: HV(하이브리드)와 ICE(내연 기관차)

카로라 크로스는 두 가지 파워 트레인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HV)는 1.8L 엔진과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 II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은 98ps/5200rpm, 최대 토크는 142Nm/3600rpm입니다. WLTC 연비는 26.2km/L로 나타나며, 4WD(e-Four)가 선택 가능합니다. 반면에, ICE(내연 기관차)는 1.8L 엔진과 CVT의 조합으로 동 140ps/6200rpm, 최대 토크는 170Nm/3900rpm입니다. HV에 비해 연비는 낮지만, 동력면에서 높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주행 특성과 승차감: 세단, 투어링보다 더 부드러운 승차감

HV의 주행 특성은 친숙한 THS의 거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TNGA와의 결합으로 소음과 진동이 억제되어 일반적인 주행에서도 엔진 온/오프가 자주 일어나더라도 거슬림이 없습니다. 또한, 크로스는 세단, 투어링보다 더 부드러운 승차감을 지닌 특징이 있습니다. 리어 서스의 토션 빔이 효과적으로 구현되어 있어 노면 추종성이 좋아 쾌적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공간과 내부 디자인: 넓은 실내와 다양한 기능

카로라 크로스의 실내는 넓은 편으로, 차폭이 와이드하게 설계되어 좌우 간격이 넓습니다. 높은 차고 덕분에 운전 시 시야도 좋고, 전방 시야가 양호합니다. 뒷좌석도 무릎 앞, 머리 위에 여유가 있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러기지 용량은 487L로 표준적이며, 뒷좌석을 쓰러뜨릴 수 있어 더 많은 수납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가격 및 옵션: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안전 디바이스

카로라 크로스는 가격 대비 다양한 안전 디바이스를 표준 장비로 갖추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오디오, CarPlay 및 Android Auto의 무선 연결도 가능하며, HV 모델에는 긴급 급전 모드를 옵션으로 제공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요타 차량 다운 도요타차로서 많은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양

<컬러 크로스 하이브리드 Z(FF)>
전장×전폭×전고=4490×1825×1620mm
휠 베이스=2640mm
차량 중량=1410kg
구동 방식=FF
엔진=1.8L 직렬 4기통
엔진 최고 출력=72kW(98ps)/5200rpm
엔진 최대 토크=142Nm(14.5kg-m)/3600rpm
모터 최고 출력=53kW(72ps)
모터 최대 토크=163Nm(16.6kg-m)
변속기=전기식 무단 변속기
사용 연료=레귤러 가솔린
배터리=리튬 이온(3.6 Ah)
WLTC 모드 연비=26.2km/L
서스펜션=전:맥퍼슨 스트럿식
후:토션 빔식
타이어 사이즈=전후:225/50R18(알루미늄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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